초이 문학관

since 2024

초이 문학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초이 문학관은 초이 선생이 시작한 ‘이화문학컬렉션’이 세계 여성 문학의 Literary-Road가 되리라 했던 초이 선생의 신념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연산방’을 열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한 잔의 차향기에 마음의 안정과 삶의 향기를 느끼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초이 선생의 사상, 보이지도 않고 잡을 수도 없는 세월에 밀고 밀리며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과 정신을 산골짝 맑은 샘물로 씻어 청정(淸淨)으로 향하고자 흔적들을 한자리에 모아 둔 초이 문학관에는 초이 선생이 집필하던 원고, 편지, 사진 외에 문인, 화가들의 그림, 서화, 애장품, 문방사우, 문인들의 장문(掌紋)과 일상용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이 문학관에 전시된 서화 작품들은 예술성이 높으며 세월이 묻은 원고 등 귀한 자료들로 관람객들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를 넓히려 합니다.

초이 문학관 회원

초이 문학관의 회원이 되면 청묵예원과 다연산방의 깜짝 놀랄 통합 회원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이선생의 인생 여정

초이선생의 유년 시절부터 90세가 넘는 현재까지 삶을 담았습니다. 선생의 인생 여정을 따라 가다보면 문인들의 깊은 향기와 한국 문학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초이 선생의 사색

인간에게 끊임없이 안겨주는 미적 향락의 모습인 자연의 우아함은 때로는 경이롭게 때로는 신비롭게 때로는 크나큰 감동으로 끝없이 나의 생명과 마주치면서 나는 시를 쓰게 된다.

시를 쓴다는 것은 정신적인 작용이랄 수 있는 작업을 통하여 자기 고유의 모습을 창조해 내는 일, 우리의 삶 가운데서 희 로 애 락 이란 감정이 서로 얽히어진 다양한 정신작용이라는 움직임을 통하여 자기 고유의 형태로 만들어 낸다.

머리 위 밝게 갠 하늘엔 무수한 낮별들이 보석이 깔린 듯이 아주 작게 그리고 눈부시게 반짝이는 듯 보였다. 그리고 한참 보고 있노라면 그것들은 서로 어울려 문자의 형태를 이룬 채 또 산산이 흩어지곤 하였다. 무심으로 돌아가 오로지 시작에 나의 생명력을 집중 시켰을 때 쓰고 싶다는 본능적 욕구가,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내게 있어 바로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初荑 김양식 시인

1931년 서울에서 출생
숙명여고, 이화여대영문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학위

한평생 시인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간에 문화교류를 통하여 문화차이의 간격을 좁혔고, 정신세계의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남다른 공헌을 하심

초이의 인생여정

초이선생의 유년 시절부터 90세가 넘는 현재까지 삶을 담았습니다. 

초이의 인연

선생과 뜻을 함께 나누던 분들과의 아름다운 순간들 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특별한 순간들이 시인의 길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오시는 길

  • 초이 김양식 문학관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길 67
  • 대중교통 이용시 : 서울역 > 동대구역 > 동대구지사앞 버스 팔공1 승차 > 능성동(종점)2 하차

초이 문학관은 평생 초이선생을 존경하고 초이선생을 부모처럼 모셨던 원학스님의 뜻에 의해 설립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초이 선생께서 일평생 해오신 다양한 문화 사업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가도록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계좌번호로 입금해주신 후원금은 초이 문학관의 보존과 관련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참여하신 분께는 사용내역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게시판, 전화, 이메일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이 김양식 시인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우리은행 : 000-000-000000
  • 예금주 : 초이문학관

Tel :02-000-0000
E - mail :hanms01@choimuseum.kr